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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GS 등 건설업계 채용 '봇물'
  • 대우·GS·대림·현대엠코 등 취업교육생 모집
  •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설연휴를 앞두고 주요 건설사들이 채용계획을 잇달아 발표했다.

    24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현대엠코, 삼성물산 등 주요 건설사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해외 프로젝트 전문직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무, 품질, 배관, IT 등이고 입사지원서는 2월 18일(IT분야는 1월말)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GS건설은 2011년 플랜트사업본부 프로젝트 전문직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업관리, 플랜트설계, 발전·환경설계, 시공, 견적, 영업, QA·HSE 등이며 응시자격은 2.3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그 이상의 학력 소유자로 영어회화 가능자이어야 한다.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엠코가 건축, 토목, 전기, 설비, 안전, 조경, 관리 분야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학사 이상이며 토익 700점 이상, 전학년 평균 평점 3.0 이상 이어야 하고 해당분야 자격증 보유자와 영어회화 능통자는 우대한다.

    대림산업이 플랜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설계, 조달, 지원·관리·영업, 시공·사업관리 등이며 응시자격은 해당분야 유경험자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근무 가능자이어야 하며 영어능통자, 해외근무경험자, 지원분야 관련자격증 소지자, 국가유공자 등은 우대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2011년 1차 플랜트분야 전문인력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설계, 프로포잘, 사업관리, 영업, 구매, 시공, 기술관리 등이며 공통 자격요건은 해당 분야별 4년 이상 경력 보유자 이어야 한다. 관련분야 해외 프로젝트 경험자는 우대하며 유사업종 경험 보유자는 지원 가능하다.

    국제건설이 임원 및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에서 임원은 경영기획과 개발사업이고 신입·경력사원은 토목, 환경, 조경, 건축, 기계, 전기, 관리 등이다. 공통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동등학력 소지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근무 가능한 자이며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이랜드그룹이 D&D 레저테마도시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마스터플랜디자인, 건축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조경디자인, 환경디자인 등이며 2월 2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세일종합기술공사가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설계직, 감리직, 연구직, 관리직, 해외기술직 등이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통역 능통자와 해당분야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파슨스브링커호프 코리아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CM, 건축설계CM, 기계CM, 전기CM 등이며 해당 경력 유경험자로 영어능통자, 해외CM학위소지자. 기술사·건축사 등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현대건설인재개발원, 전문건설공제조합, 경민대학 등은 취업준비생을 위한 취업건설관련 취업교육생 및 전공심화과정 학생을 모집 중이다.

    현대건설인재개발원은 현대건설직영 취업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1년 과정이 공정관리, 측량, 전기, 준설기계, 특수용접(파이프용접), 플랜트배관 등이며 6개월 과정은 3D-Modeler, 플랜트품질 등이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이 2011년도 건설기능인력 양성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인테리어시공, 그린홈디자인, 건축리모델링, 토목CAD, 측량, 그린환경디자인(조경시공), 특수용접, 클린에너지설비 등이이다. 교육비는 전액 면제된다.

    경민대학은 건축공학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학생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동일계열의 전문대학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위과정을 졸업한 자로서 관련업체에서 1년 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는 자이어야 한다.

    이밖에도 신한, SK이노베이션, 고덕종합건설, 창조건축, 아주산업, 두산인프라코어, 한국수력원자력, 부흥시스템 등 중견 기업들이 인재채용을 진행 중이다.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bunn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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