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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졸중 후 '뇌' 얼리면 생존율 높아진다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뇌를 차갑게 만드는 것이 뇌졸중 환자의 회복을 도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애든버러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뇌졸중을 앓은 환자의 뇌를 차갑게 하는 것이 뇌졸중 후 회복을 크게 도울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결과 뇌를 차갑게 하는 것이 뇌졸중 후 생존율을 높이고 뇌 손상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뇌졸중을 앓는 사람의 뇌를 차갑게 하는 것이 뇌가 보다 적은 혈액 공급을 받으면서도 생존할 수 있게 해 의료진들이 막힌 혈관이나 파열된 혈관을 치료할 수 있는 필수적인 시간을 부여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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