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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설 선물, 동안피부 위한 발효화장품 ‘각광’
  • 발효화장품 미애부, 더페이스샵 스밈, 아모레퍼시픽 등 선물세트 인기
  • ［메디컬투데이 이효정 기자］
    민족 대 명절 설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이다. 대게 명절선물하면 참치세트, 한과, 비누․치약․샴푸 선물세트가 떠오르지만 최근에는 빠른 유행에 맞춰 개성과 트렌드가 묻어나는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화장품 선물은 잃어버린 젊음을 되돌려 준다는 의미를 지니며 최근 인기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발효화장품’은 그 인기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미애부의 옥민 대표는 “발효과정을 거치면 미생물이 영양 성분을 잘게 분해해 흡수가 빨라져 회복력이 높아진다”며 “명절 증후군으로 지친 피부를 위해 발효화장품은 최고의 설 선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발효화장품 업계는 연령대별 추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 20대, 합리적인 가격의 더페이스샵 ‘스밈 피부 밀도 101.0’

    발효화장품은 피부 회복 효과와 흡수력이 뛰어나 주로 피부 재생 주기가 느려지는 30∼40대에 인기가 많았다.

    최근에는 20대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중저가의 브랜드에서도 발효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더페이스샵’은 합리적인 가격의 발효화장품을 추천했다. 자연발효 기법으로 추출한 전통 사케 성분이 들어 있는 ‘스밈 피부 밀도 101.0’ 기초 5종 라인은 고급 사케에 들어있는 미생물들이 건조한 피부에 보습과 탄력을 준다.

    ◇ 30대, 피부 재생 사이클을 살려라! 아모레퍼시픽 효시아 ‘온음라인’

    효시아는 ‘온음(穩音)’ 라인을 선보였다. 효시아의 주성분인 희귀 이소플라본 '큐어빈'은 콩에 함유된 일반 이소플라본보다 10배 이상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해독, 재생, 방어의 3단계 메커니즘을 통해 피부 재생 사이클을 활성화시킨다.

    ‘온음 에센스’는 수분과 영양을 피부에 동시에 빠르게 공급해 안색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온음 크림’은 재생 효과에 주력해 고농축 발효 성분인 콩 배아 추출물이 세포활동을 증진시켜 피부 탄력을 높여준다. 온음 라인은 방문 판매 컨설턴트를 통해서만 판매된다.

    ◇ 40∼50대, 미백과 주름개선 미애부 ‘엑스퍼트케어 화이트닝 + 리커버리’

    발효화장품 대표 브랜드 ‘미애부’는 화이트닝과 안티에이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엑스퍼트케어 화이트닝 + 리커버리’를 설 선물로 추천했다.

    ‘더블엑스퍼트’라는 애칭의 이 라인은 파프리카 발효추출물인 SC complex와 천연유래 성분이 미백과 주름을 집중관리 해주는 2중 기능성 프로그램이다. 파프리카를 45배 고농축 발효해 항산화 기능을 배가 시켰다.

    미백기능과 주름개선 물질이 결합되면 생기는 기능 저하의 단점을 극복하고 시너지 효과까지 더한 점은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제품은 피부 세포 재생이 가장 효과적으로 일어나는 밤에 사용하면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45일 45MDE 시스템이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파프리카 추출물을 비롯한 천연유래 성분만을 함유해 집중적인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세럼형 엑스퍼트케어를 45일 동안 사용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마스크 팩을 사용하면 된다.
      메디컬투데이 이효정 기자 (hyo87@mdtoday.co.kr)
    이효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hyo8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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