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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젖소 수입을 반대한 적은 없다”
  • 우유대란에 정부 젖소 수입 반대했다는 기사에 해명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정부는 젖소 수입을 반대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농식품부는 25일 인터넷 아시아경제의 ‘우유대란 확산 속 젖소수입 갈등’ 제하의 ‘정부 젖소 수입 반대’ 관련 기사는 사실과 달라 이와 같이 해명했다.

    해당 기사에는 정부가 ‘젖소를 수입할 경우 구제역 피해를 입지 않은 낙농가에서 젖소 가격이 하락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어 반대의 입장을 표명’했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정부는 젖소 수입과 관련해 수입반대 입장을 표명한 적이 없고 구제역으로 인한 젖소 사육두수 감소에 대비해 향후 젖소 수입여부를 신중히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참고로 무관세(0%)로 도입되는 2011년도 종우 시장접근물량은 1067두이며 향후 추가도입이 필요할 경우 수요조사 등을 통해 하반기 시장접근물량 증량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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