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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귀성길 교통정보, 스마트폰·안내전화로 확인가능
  • 국토부, 설 명절 대비 교통정보 서비스 대폭 개선
  •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설 귀성길 교통정보를 인터넷, 스마트폰, 안내전화 등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해양부(이하 국토부)는 설 명절에 대비해 인터넷, 스마트폰, 안내전화 등 교통정보 서비스를 대폭 개선하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종합교통정보 안내 인터넷홈페이지(www.its.go.kr)에는 설 명절기간 중 고속도로 교통속보, 우회정보, 국도 우회도로 등을 안내하는 설 교통 안내페이지를 추가했다.

    설 교통 안내페이지는 고속도로 우회정보, 신설국도 및 국도 우회도로 정보, 승용차 갓길 통행구간, 임시화장실, 자동차 무상정검이 가능한 휴게소 등 각종 편의정보 등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용 교통정보 서비스는 아이폰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된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교통정보’앱과 'TrOASIS', 모바일홈페이지(m.roadplus.co.kr)를 통해 고속도로의 실시간 교통정보와 CCTV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교통정보’ 앱은 작년 추석부터 서비스를 실시해 100만건 이상 내려받은 인기 앱으로 금번 설을 대비해 지도기능과 위치기반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정보, CCTV와 함께 사용자 간 교통정보 등을 공유하는 TrOASIS도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다.

    또한 국토해양부는 1333번 교통정보 안내전화의 도로교통정보 제공범위를 당초 고속도로, 국도, 서울시에서 부산시, 경기도까지 확대하고 도로공사, 철도공사, 항공사 등과 연계해 상담원 연결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국토해양부 트위터(twitter.com/HappyTraffic), 한국도로공사 트위터(twitter.com/15882504)를 통해서도 고속도로와 국도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taekkyon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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