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환경
  • 목록
  • 서울시內, 건표고버섯에서 이산화황 초과 검출
  • 서울시 설 인기 농수산물 대상 안전성 검사결과
  •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228건 중 1곳의 건표고버섯에서 이산화황 초과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민속명절인 설과 보름을 대비해 1월6일부터 1월20일까지 시내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에서 명절 성수식품인 부침용 생선살, 굴비, 건포류, 나물류, 과일 등 총 228건의 농수산물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사결과 228건 중 부침용 건표고버섯 1건만 이산화황 기준을 초과하고 나머지 227건은 모두 적합 판정돼 시중 유통중인 민속명절 다소비 농수산물은 대체로 안전한 수준이라고 했다.

    부적합 판정된 ‘건 표고버섯’은 이산화황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시 점검반이 전량 현장 압류․폐기 하였으며 부적합 농산물 출하가 재발되지 않도록 생산자에 대한 행정조치(과태료 부과)도 관할 자치단체에 의뢰했다.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 이정관는 “명절뿐 아니라 시내에 유통되고 있는 농․수산물에 대해 연중 안전성검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부적합품에 대해 신속히 조치함으로써 시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bunny@mdtoday.co.kr)

    관련기사
      ▶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 건강식품 업체 등 218곳 적발
      ▶ 축산관계자 입국시 소독조치 거부하면 ‘1년 이하 징역’
      ▶ 정부 “젖소 수입을 반대한 적은 없다”
      ▶ 백화점·마트 판매 데친 나물에서 ‘대장균’ 검출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검색제공제외
당번약국찾기
병원예약하기
건강상담하기
질병정보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