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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쇼핑 등 유통업 분야, 대규모 M&A 활발
  • 공정위, “비계열사 인수 등 경기회복 가시화 되고 있다”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롯데쇼핑 등 유통업 분야에서 대규모 M&A가 활발히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2010년에는 기업결합이 대폭 늘어나고 비계열사 인수를 통한 사업외연 확장이 활발해 경기회복의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국내기업 관련 기업결합에서 서비스업은 유통업 분야에서 규모가 큰 M&A가 활발했다.

    롯데쇼핑은 지에스리테일 백화점과 마트를, 코리아세븐에서는 바이더웨이를, 이랜드는 화성산업 백화점과 마트를 M&A했다.

    특히 롯데는 유통업 지에스리테일, 편의점 바이더웨이, 유가공업 파스퇴르유업 등 비계열사와의 기업결합을 활발하게 추진했으며 기존에 계열회사가 영위하는 업종과 연관된 분야에 주식취득 등을 통해 진출했다.

    한편 2010년 기업결합 건수는 총 499건이었으며 경기회복 추세에 따라 전년에 비해 기업결합 건수 및 금액이 모두 증가했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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