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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평도 피해주민, 상담·심리치료 받는다
  • 김포·양곡지구 거주 연평도 포격 피해주민 가족보듬사업 실시
  • [메디컬투데이 이은혜 기자] 연평도 피해주민에게 상담·심리치료와 연평도 피해 학생들에게 교육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은 연평도 포격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거주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연평도 주민을 위해 가족보듬 사업차원에서 상담실, 공부방 운영 등 연평도로 주거를 이전하기 전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여가부는 김포·양곡지구 거주 연평도 포격 피해 주민 중 상담을 신청한 210명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관련 상담을 실시하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서울대학병원과 연계하여 전문 심리치료를 받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초등학생을 위해 전문강사가 컴퓨터 활용, 영어교실 등 특기적성 교육을 실시하고 중·고등학생을 위해 공부방을 마련하고 대학생 자원봉사 연합동아리인 ‘한국대학생자원봉사원정대’가 EBS에서 무료로 제공한 교재를 활용해 1: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메디컬투데이 이은혜 기자 (amazinggrac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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