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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성 의원, " IT산업 성장기반 조성 위해 제도적 보완책 필요"
  • '국가정보화 수·발주 제도' 개선 위해 정부·업계 모인다
  • [메디컬투데이 이은혜 기자] 국가정보화 수·발주 제도의 개선과 불합리한 하도급 관행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김혜성 의원(미래희망연대)은 26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영환 위원장과 공동주최로 국가정보화 수·발주 제도에 대해 관련업계, 학계, 정부 관계자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김 의원은 토론회 개최의 취지에 대해서 "공공부문의 정보화시장 규모는 연간 6조원에 이르고 있고 소프트웨어 산업의 부가가치율이 제조업의 3배에 가까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국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시장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러나 그 이면에는 대형SI사업자의 공공부문 독점, 불합리한 하도급 관행 등이 끊임없이 문제 제기돼왔다”며 "이제는 건전하고 지속적인 IT산업 성장기반 조성과 국가예산절감을 위해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해야 할 때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소프트웨어개발업 김명화 이사장,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박상서 이사, 서강대 박수용 컴퓨터공학과 교수, KAIST 배두환 전산학과 교수, 행정안전부 장영환 정보자원정책과장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메디컬투데이 이은혜 기자 (amazinggrac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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