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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통큰교복(?)…롯데마트 교복 판매 실시
  • 전국 35개 점포에서 교복판매
  •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통큰치킨에 이어 통큰두부까지 선보였던 롯데마트가 이번에는 교복을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1월28일부터 3월 1일까지 구리점, 중계점, 안산점 등 전국 35개 점포에서 중·고등학교 신학기 교복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판매하는 교복은 스마트, 아이비클럽, 엘리트, 스쿨룩스 등 유명 교복 브랜드에서부터 중소 브랜드에 이른다.

    가격은 유명 브랜드 교복이 18~24만원대고 중소기업 브랜드 교복이 16~18만원대다.

    롯데마트는 매년 초·중·고등학교 신학기를 겨냥한 각종 이벤트를 마련해 왔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교복을 구매하러 나와서 다른 물건들까지 구입하는 등 연관구매 효과가 높아 관련 업체들이 시장 점유를 위해 전면전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업체들은 경쟁적으로 판촉을 진행하고 있으며 롯데마트 측도 할인 쿠폰과 영어교육 특강들을 내놓았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새학기를 맞아 교복 구매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주기 위해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며 "할인된 가격으로 영어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taekkyon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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