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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첸 '명품철정', 프리미엄시장 1위 달성
  • 출시5개월만에 5만대 판매, 전기료부담 등 줄여 인기 만점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주방 가전 브랜드 쿠첸이 IH압력밥솥 ‘명품철정’ 출시 5개월여 만에 5만대를 판매했다고 27일 밝혔다.

    쿠첸 측은 이효리를 모델로 내세운 광고 등 공격적 판매 전략으로 40만원대 이상의 고가 프리미엄급 밥솥시장에서 시장점유율 86%를 기록해 1위로 등극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9월 출시된 ‘명품철정’은 국내 최초로 가마내솥을 적용해 차진 옛 가마솥 밥맛을 재현함은 물론 자동스팀보온, 자동스팀세척 등 편의성을 높인 기능을 채용해 출시 때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명품철정’은 에너지효율 1등급 및 예약보온기능, 절전모드기능은 취사 및 보온하는 동안 전력소비를 최소화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료 부담도 줄였다.

    쿠첸의 마케팅 담당자는 “40만원 후반대의 명품철정의 이러한 판매 기록은 밥솥이 제품 교체 주기가 긴 제품이라는 것과 대부분의 10인용 IH밥솥 가격이 20~30만원대인 점을 감안할 때 더욱 대단한 성과다”고 말했다.

    이어서 마케팅 담당자는 "이와 같은 인기는 명품철정이 '밥맛'이라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멀티 조리기능과 스피드, 자동스팀세척, 예약보온, 세련된 디자인 등 소비자의 요구를 잘 담아냈기 때문이다"고 평가했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고희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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