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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설 연휴 알아두면 좋은 각종 건강상식 안내
  • 감염병 발생 예방 등 설연휴 각종 질병 관리법
  • [메디컬투데이 이은혜 기자]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 동안 국민들이 알아두면 좋은 각종 건강상식을 안내했다.

    복지부는 28일 설 연휴기간 주부들이 겪게 되는 명절 스트레스를 푸는 법 등 편리한 각종 건강상식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일단 설 연휴기간 중 대규모 인구 이동과 음식 공동섭취의 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집단설사환자,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으로는 ▲조리하기 전, 용변 후, 식사 전, 철저한 손 씻기 ▲끊이거나 소독된 물, 생수 등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기 ▲설사증상이 있을 경우, 상처 난 손으로 음식조리 ▲금지 설사 증상자 발생 시 즉시 인근 보건소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인플루엔자, 수인성감염병, 모기매개감염병, AI(조류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으로는 일단 설사, 수인성 감염병, 인플루엔자 등을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 철저히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으로의 출국 시 발생지 방문 및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가금류 농장 방문을 삼가며 입국 후 증상발현 시 병원 및 보건소 방문 후 상담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말라리아, 뎅기열 위험지역 여행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의 출국 전 의사의 진찰을 받고 말라리아 예방약을 복용해야 한다.

    한편 복지부는 집단환자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하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도록 하며 자세한 정보는 www.cdc.go.kr와 트위터 twitter.com/koreacdc로 접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은혜 기자 (amazinggrac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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