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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 유정복 장관, 주말 동안 충북·제주지역 실태점검
  • 근무자 격려 및 실태 점검 예정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설을 앞둔 29일과 30일 이틀 간 충북지역과 제주지역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실태를 점검한다.

    농식품부는 28일 유정복 장관이 주말 동안 충북 진천군 지역과 제주 도청 등을 방문해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검역현장 점검 및 구제역 방역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특히 유 장관은 30일 제주 도청을 방문해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국내선 여행자방역 현장점검 및 제주공항 국경검역 현장점검을 할 계획이다.

    또한 29일에는 충북 진천군 지역을 방문해 구제역 관련 토론회에 참석하고 도계 및 육가농장을 시찰할 예정이다.

    한편 유 장관은 28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구제역 사태를 종식시킨 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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