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유통(제약.산업)
  • 목록
  • 보험사 '우수 설계사' 유치 경쟁 치열…지원혜택 '다양'
  • 일부 보험사, 자녀 학자금·어학 연수 지원
  •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보험회사들의 설계사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설계사를 유치하기 위한 각종 지원 혜택이 대폭 늘어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보험회사들이 설계사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보험사들마다 영업실적이 높은 우수 설계사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 혜택이 늘어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설계사 가족을 대상으로 상조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하나HSBC생명은 설계사들의 재무설계 능력 향상을 위해 자격수당 제도를 운영해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를 취득하면 200만원, 한국재무설계사(AFPK)를 따면 6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교보생명은 실적이 높은 입사 2년 이내의 신참 설계사 자녀들 100여명에게 매년 캐나다와 뉴질랜드 등 3주간 해외로 어학연수를 보내준다.

    온라인 자동차보험사 에르고다음다이렉트는 콜센터 상담원에게 주택구입자금과 의료비 등을 지원해준다.

    녹십자생명 관계자는 "현재 일정양의 영업실적을 올린 성과과 좋은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자녀학자금과 은퇴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녹십자생명은 학자금 지원제도에 포함되지 않는 설계사를 대상으로 은퇴자금을 지원할 계획도 있다.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bunny@mdtoday.co.kr)

    관련기사
      ▶ '통신기기' 분야 소비자상담 급증
      ▶ 당뇨치료제 '대세' DPP-4, 국내제약사 "놓칠 수 없다"
      ▶ 교정 및 임플란트 시술 ‘활발’…시술 사용제품 허가↑
      ▶ 통큰 치킨에 이어 '통큰 커피' 인기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검색제공제외
  • 목록
당번약국찾기
병원예약하기
건강상담하기
질병정보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