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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醫, “단 1원도 받은 사실 없다”
  • 전의총 노환규 대표의 나현 대표 고발 사건에 유감 표명
  • [메디컬투데이 문성호 기자] 서울시의사회는 최근 노환규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 대표가 지난 27일 나현 서울시의사회장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한 사실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

    28일 서울시의사회는 “전의총 노환규 대표가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증거로 고발하고 언론에 자료를 유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어양에서 나현 회장은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부부동반 연말 송년회를 했으며 사용한 식대는 본인 개인 계좌에서 송금해 결재가 완료됐다.

    이는 처방을 대가로 해 향응을 제공 받는 대가성 리베이트와는 전혀 무관한 개인적인 송년회라는 것.

    서울시의사회는 전의총 노환규 대표가 검찰에 고발하기에 앞서 본회에 사실관계에 대해서 확인하지 않고 그릇된 정보를 가지고 고발한 것에 상당한 유감을 표명하며 즉시 고발을 취하고 사과 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또한 서울시의사회는 “전의총은 개인적 모임을 제약회사로부터 후원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 하지만 이는 사실과 명백히 다르기 때문에 앞으로 검찰 소환 조사에 불응할 아무런 이유가 없으며 당당하게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문성호 기자 (msh258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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