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사고(보건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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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 쌀케익 13억 매출 달성
  • 신규 아이템을 발굴, 경영진단과 판매망 확보 등을 추진할 것
  • [메디컬투데이 이은혜 기자]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국방부 장병 생일 쌀케익 납품성과가 1년 만에 매출액 13억4000만원 총 13만여개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31일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쌀케익을 생산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전국적으로 2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쌀케익 외에도 각종 제과점 빵과 과자를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처럼 장애인에게 배려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직업재활시설은 쌀케익 이외에도 전자제품, 의류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전국 390여개소에서 12천여명의 장애인이 직장인으로서 일을 하면서 재활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복지시설로서 일을 통해 가정과 사회의 부담을 덜어주고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장애인 일자리와 소득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작업환경과 기능을 개선하고 쌀케익 뿐만 아니라 지원이 필요한 신규 아이템을 발굴해 경영진단과 판매망 확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은혜 기자 (amazinggrac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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