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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설 연휴 2~4일, 6일 쓰레기배출 금지
  • 연휴기간 '청소순찰기동반'과 '무단투기단속반' 운영
  •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서울시가 설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서울시는 설 연휴기간인 내달 2~4일, 6일 생활쓰레기 배출을 금지하고 내달 5일과 7일부터 정상 배출이 가능하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는 내달 2~6일 청소 취약지역의 청소순찰 강화와 청소민원접수처리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설 연휴 청소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이어 서울시는 가정이나 상가에서 배출된 쓰레기를 내달 1일까지 수도권매립지·자원회수시설에 반입 처리하고, 연휴기간 중 쓰레기를 보관할 수 있는 임시적환장을 설치한다.

    설 연휴기간 중에는 청소 민원을 접수 처리하는 청소상황실을 서울시·자치구에 각각 설치하고, '청소순찰기동반'과 '무단투기단속반'을 운영한다.

    또한 서울시는 설날 연휴 이후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연휴기간 중 적체된 쓰레기를 내달 7일 일제히 수거, 처리할 계획이다.

    김경중 서울시 맑은환경본부 자원순환과장은 "설 연휴기간 중 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매립지의 반입이 중지됨에 따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니 배출 일시를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bunn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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