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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소아청소년과 전화문의 가장 많아
  • 대구·경북권역 소아청소년과 진료문의 2972건, 24.8% 차지
  • ［메디컬투데이 이은혜 기자］ 대구·경북권역에서 설 연휴기간 동안 가장 많은 진료문의는 소아청소년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권역의 '1339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는 설 연휴기간 중 병·의원 및 약국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는 설 명절연휴 기간 동안 총 1만1972건 접수처리됐으며 일자별로 총전화건수는 2월2일 2349건, 3일 3868건, 4일 3310건, 5일 1166건, 6일 1279건으로 집계됐다.

    연휴기간 동안 가장 많은 진료문의는 소아청소년과로 2972건인 24.8%였다.

    이어 ▲내과 23.9% ▲정형외과 5.4% ▲치과 4.7% ▲안과 4.1% ▲이비인후과 3.7% ▲피부과 2%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용별로 ▲병원안내 70.5% ▲약국안내 24.3% ▲응급질병상담 3.9% ▲응급처치지도 0.7% ▲병원간전원시 정보제공이 0.5% ▲구급차출동 의뢰 1건 ▲기타상담 0.2%의 응급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환자 연령대는 10세 이하가 1493건인 12.5%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가 1352건인 11.3%, 유아가 1050건인 8.8%, 40대가 996건인 8.3%, 50대가 873건인 7.3% 순으로 조사됐다.

    환자 성별은 남자가 4612건인 38.5%, 여자가 4385건인 36.6%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이은혜 기자 (amazinggrac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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