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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제역·AI 발생 지역 학교 개학 연기 검토
  • 확산 상황에 따라 등교제한 및 개학연기 조치
  •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정부가 구제역·AI 발생지역 학교에 개학연기 방안을 검토하도록 긴급지시를 내렸다.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에 긴급 공문을 보내 구제역이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지역의 초·중·고교 개학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학하는 해당 학교장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상황에 따라 등교 제한 또는 개학연기 조치를 내릴 수 있게 된다.

    이에 교과부 관계자는 "개학 시즌을 맞아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의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라며 "해당 지역 시군 상황실과 협의해 학교장이 최종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교과부는 각 시도 교육청을 통해 개학을 연기한 학교 현황을 파악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지 검토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taekkyon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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