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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화천군 4개교, 구제역으로 개학연기
  • 사내초교, 실내초교, 광덕초교, 사내중고…1주일 연기
  •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구제역으로 인해 강원 화천군 사내면 4개 학교 개학이 1주일 가량 연기됐다.

    7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화천군 사내면 소재 사내초교, 실내초교, 광덕초교, 사내중고 4개 학교 개학을 1주일 가량 연기됐다.

    이에 따라 이번 주로 계획돼 있던 졸업식이 1주일 가량 미뤄지게 됐다.

    앞서 정부는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에 긴급 공문을 보내 구제역이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지역의 초·중·고교 개학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강원도교육청 관계자는 "겨울방학이 1주일 가량 늘어나는 대신 봄 방학이 줄어 학사 일정에는 변하는 게 없다"고 설명했다.

    강원도교육청은 휴교 및 개학연기를 학교장의 자율적인 판단하에 결정하도록 하고 그에 따라 교육과정 운영과 추가조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taekkyon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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