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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아동발달지원 등 지역사회서비스에 1353억 원 지원
  • 지원액, 지난해보다 253억원 증가
  • [메디컬투데이 이은혜 기자]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1353억원을 지원한다.

    복지부는 지역주민 수요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선고자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1353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복지부는 10대 유망사회서비스로 지정됐으나 기존 사업수가 적었던 아동발달지원서비스, 인터넷게임중독아동치료서비스, 돌봄여행서비스, 자살고위험군 건강관리서비스에 69억원을 신규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사업으로 노인을 위한 '판소리 건강 100세 프로그램, 추임새' , '아동청소년극 교육서비스' 등이 선정돼 지자체의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등을 거쳐 3월부터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2011년 지역개발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통해 연간 약 35만 명이 서비스 혜택을 받는다"며 "종전 1만6000개의 일자리에 2000개 내외의 일자리가 더 창출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은혜 기자 (amazinggrac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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