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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Happy Smile 신학기 프로젝트’ 전개
  • 여성쉼터거주자 자녀들 위한 신학기 교복 및 학습용품 지원
  • [메디컬투데이 이효정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Happy Smile 신학기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9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Happy Smile 신학기 프로젝트’는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여성쉼터거주자의 자녀들이 신학기를 맞으며 필요로 하는 교복을 비롯해 책가방, 실내화, 학용품과 같은 학습용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두 재단은 2010년 12월30일부터 2011년 1월24일까지 전국에서 지원이 필요한 개인과 단체의 신청을 접수했으며 총102명의 수혜자를 선정 및 발표했다.

    이로써 선정된 학생들은 신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교복과 학습용품을 미리 구입하고 준비할 수 있게 돼 자신감 있는 신학기를 맞이하게 됐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이윤 이사장은 “Happy Smile 신학기 프로젝트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가장의 자녀들이 가정에서 안정을 느끼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사회와 기업의 상생하는 발전을 강조한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 서성환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아름답고 풍요로운 사회구현을 위해 저소득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 및 지원해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은 저소득 여성 가장의 자녀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09년에 처음으로 교복비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해당 사업은 여성쉼터거주자 자녀를 위한 ‘Happy Smile 신학기 프로젝트’의 시발점이 됐으며 올해는 지원의 범위가 교복뿐만 아니라 책가방, 학습지, 학용품 등으로 확대되며 수혜자를 위한 혜택의 폭이 한층 더 넓어졌다.
      메디컬투데이 이효정 기자 (hyo87@mdtoday.co.kr)
    이효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hyo8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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