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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청, 위해의약품 등급분류 및 회수공표 상세 절차 마련
  • 의약품등 회수·폐기 실무 T/F 구성·운영 방침
  •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의약품등의 회수 공표나 등급분류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지침 마련을 위해 제조 및 수입업체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 등 민관합동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이 구성된다.

    식약청은 10일 의약품등의 회수 공표나 등급분류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지침 마련을 위해 제조 및 수입업체와 식약청 등 민관합동 전문가로 구성된 '의약품등 회수 폐기 실무 T/F'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합동 실무 T/F에서는 2009년 11월에 마련된 ‘의약품등 회수 및 폐기 처리지침’과 2010년 7월에 구축된 ‘회수 폐기 관리 시스템’ 사용에 대한 구체적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이에 따라 ▲주요 선진국 사례에 대한 검토·분석 등을 통한 회수 사례별 등급분류 ▲회수 공표 및 상황보고 요령 등 개선 방안을 연내에 제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T/F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의약품등의 회수 폐기 업무 절차를 명확하게 하고 제도 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직접 관련된 분야는 적극적으로 개선방안을 검토해 불량의약품 사용 조기 차단과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jang-eunju@mdtoday.co.kr)
    장은주 기자 블로그 가기 http://jang-eunju.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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