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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렌타인 데이 대비한 '오일 보습법' 소개돼
  • 존슨즈 베이비, 고순도 미네랄 오일 성분으로 부드럽게
  • [메디컬투데이 이효정 기자]
    2월에도 사그라들지 않는 한파에 밸런타인 데이를 준비하는 여성들의 피부 보습에도 주의 경보가 걸렸다.

    존슨즈베이비가 11일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여성들의 피부 보습 방법을 위한 몇 가지 팁을 준비했다.

    ◇바디 케어의 필수품

    퍼짐성이 좋고 롤링감이 좋은 오일은 겨울과 같이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때에 그 진가를 발휘한다.

    샤워 후 적당량 덜어 바르면 피부에 보호막이 생겨 바디 피부 속 수분이 건조한 공기 중으로 날아가는 것을 막아준다.

    존슨즈베이비 마케팅팀 이재연 부장은 “오일은 샤워 후 물기가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따뜻한 손으로 다리, 팔과 등 및 가슴, 복부의 순서로 심장에서 먼 곳부터 가까운 쪽으로 바르는 것이 좋다”며 “식물성 오일이라고 해서 항상 순한 것은 아니니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고 제품을 골라야 한다”고 말했다.

    ◇건조한 입술과 발 뒤꿈치 등 놓치기 쉬운 곳까지

    입술이 건조해서 부르트면 정작 중요한 밸런타인 데이 당일에 립스틱을 발라도 예쁘지 않다.

    잠자기 전 존슨즈베이비 오일을 살짝 입술에 바른 뒤 가볍게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 듯 마사지 한 후 살짝 랩으로 덮어 둔다. 10분 뒤 떼어내면 건조했던 입술이 촉촉해져 있다.

    또 잠자기 전 오일을 발바닥이나 발뒤꿈치 등 트거나 갈라져 건조해진 부위에 중심적으로 마사지 하듯 발라주면 다음 날 굳은 살이 없이 촉촉함이 오래 유지된다.

    ◇샴푸 후 마지막 헹굴 때 한 방울

    샴푸 후 마지막 헹구는 물에 몇 방울 떨어뜨려 헹구면 린스의 효과를 배가시켜 윤기있는 머릿결을 가질 수 있다.

    헤어 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리기 전 모발 끝부분에 살짝 발라주면 정전기가 덜하며 헤어 에센스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 염색 때도 염색제와 오일 몇 방울을 믹스하면 모발 손상을 줄이고 윤기를 더해준다.

    ◇메이크업 단계에서도 1등 공신

    오일은 밸런타인 데이 당일에 메이크업 단계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파운데이션을 한 후에 T존 부위와 인중, 눈 밑 등에 발라주면 번들거리기보다는 촉촉함이 살아나는 윤광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어 쉽게 건조해지거나 들뜨지 않으며 하루종일 촉촉한 피부가 유지된다.

    요즘 유행하는 아이 글로스를 연출할 때도 오일 한 방울을 덜어 양쪽 눈두덩에 발라주면 촉촉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고 존슨즈 베이비 관계자는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이효정 기자 (hyo87@mdtoday.co.kr)
    이효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hyo8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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