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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바이러스제 건강보험, 14일부터 고위험군에만 적용
  • "고위험군, 입원환자 중 의심환자만으로"
  • [메디컬투데이 이은혜 기자] 오는 14일부터 고위험군 및 입원환자에 대해서만 항바이러스제 건강보험적용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1월 다섯째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7.21로 감소해 유행 강도가 중등도 기준인 8.5이하로 떨어짐에 따라 지난 1월14일부터 모든 일반 의심환자에게 항바이러스제를 건강보험 적용하던 것을 환원해 오는 14일부터는 고위험군 및 입원환자에 대해서만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러나 아직까지 ILI가 유행 주의보 기준(2.9이상)보다 높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경우 절기 당 2차례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던 경우가 많았다는 점 역시 강조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올해 봄에도 인플루엔자 유행이 있을 수 있으므로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계속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은혜 기자 (amazinggrac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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