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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부, "고위공무원 직위에 민간전문가 임용했다"
  • ‘지속적으로 외부 민간인 임용 계획’ 밝혀
  •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노동부가 일부 언론에서 '개방형·공모직은 직원용'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한 것과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고용노동부(이하 노동부)는 모 언론이 보도한 고위공무원단 개방형 및 공모 직위가 고용부 내부 직원으로만 채워지고 있다는 내용이 사실과 다르며 노동부 개방형 및 공모직위는 총 6개 직위이며 이 중 1개 직위는 민간전문가를 임용해 현재까지 근무 중에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동부 관계자는 “이전에 6개 직위일 때도 모두 내부직원이 보직을 차지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며 별정직 고위공무원의 경우 민간전문가 3명을 임용한 바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외부인력을 배척하고 내부직원 자리만 챙기는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행태’라는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해명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개방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감사관의 경우는 응모자 6명에 대해 외부 민간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선발시험위원회에서 역량과 전문성 등을 고려해 내부 응모자가 임용됐다”고 말했다.

    노동부는 종전에도 개방형·공모 직위에 지속적으로 외부 민간인 등을 임용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능한 외부전문가를 계속 활용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bunn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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