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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니아 자동차, ‘주행 중 시동꺼지는 결함’ 리콜 실시
  • 화물자동차 1차종 히노카고트럭 614대에서 제작결함 발견
  •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스카니아 자동차는 주행 중 시동꺼지는 결함때문에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해양부는 스카니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화물자동차 1차종 히노카고트럭 61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한다고 밝혔다 17일 밝혔다.

    이번 결함원인은 연료공급펌프 기어의 파손 및 재질불량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번 리콜 대상은 스카니아코리아에서 2008년 3월12일부터 2010년 12월28일 사이에 제작하여 수입된 화물자동차 히노카고트럭 614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17일부터 스카니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개선된 연료공급펌프로 교환을 부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하여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스카니아코리아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수입사인 스카니아코리아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결함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스카니아코리아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taekkyon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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