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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 개편
  •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을 개편해 올해 2월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16일 일반국민과 환경영향평가 관계자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공간분석 기능을 추가로 개발해 올해 2월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시스템 지리정보서비스 위성영상의 해상도가 낮아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 항상 최신성이 유지되는 고해상도 위성영상인 구글맵 서비스를 기반으로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신 IT기술인 융·복합서비스 기능을 활용해 고해상도 위성영상을 환경관련 주제도와 중첩해 상수원보호구역과 생태자연도 등급 등 각종 규제지역을 사업지에 동시에 표출해 봄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한층 높인 것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환경영향평가 공간분석 기능은 개발사업자와 영향평가대행자가 설계도면으로 대상지역의 입지 제약인자를 사전에 손쉽게 분석해 볼 수 있게 기능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의 측정지점 중심으로 단일 측정항목만 조회할 수 있었던 지리정보시스템을 사업지 중심으로 개선해 모든 측정항목을 한 화면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을 개선해 협의내용과 이행실적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사업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등 환경영향평가 업무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taekkyon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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