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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보공단 '건보 재정 급속 악화, 사실과 다르다' 해명
  • "1월 건보료 인상분 보험재정수지 영향 안미쳐"
  •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건보공단은 ‘건보재정 급속 악화’와 관련된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며 직접 해명에 나섰다.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연합뉴스가 보도한 ‘건보재정 급속악화 지난달 3000억 적자’ 내용과 관련한 보도에 대해 일부 잘못됐다는 점을 지적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1월에는 2011년 건강보험료 인상분이 건강보험재정수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이에 따라 올해 1월 수입은 9.7% 증가인 반면지출은 보장성 강화 등에 따라 11.3%가 증가돼 2942억원 적자가 발생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는 당초 예상수준으로 매년 1월에 2000억원 내외의 적자가 발생해 왔다고 건보공단측은 설명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2월 이후에는 인상된 보험료 수입 등에 힘입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단은 올해 보험재정의 당기 수지균형을 위해 재정안정 자구노력을 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jang-eunju@mdtoday.co.kr)
    장은주 기자 블로그 가기 http://jang-eunju.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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