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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계청 "취업자, 2319만명으로 상승세"
  • 농림어업 부문에서 10만4000명 감소
  •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올해 1월 고용률은 56.8%로 전년동월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조사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월 고용률은 56.8%로 전년동월대비 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업생산 및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작년의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해 고용률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16일 밝혔다.

    취업자는 2319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3만1000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3.8%로 전년동월대비 1.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실업자수를 살펴보면 91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9만8000명 감소한 것으로 통계청은 밝혔다.

    산업별 취업자는 제조업, 보건및사회복지서비스, 전문과학기술서비스 등 비농림어업 부문의 증가세 지속할 전망이다.

    산업별 취업자는 ▲제조업은 22만4000명 ▲보건및사회복지서비스 18만9000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 7만8000명으로 나타났다.

    취업구조는 상용직의 경우는 59만3000명으로 꾸준히 증가세고 임시직은 1만3000명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경제활동인구는 활동상태중 ‘가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42만4000명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단념자는 23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3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취업준비자는 57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7000명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bunn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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