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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 지역 환경자원회수시설, 대기·토양 환경 '법적기준' 만족
  • 지역내 자원회수시설로 인한 대기·토양 등 환경오염 줄어들 것
  •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마포 지역 환경자원회수시설이 대기와 토양환경에 대한 법적기준을 모두 만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서울시는 최근 실시한 마포자원회수시설 주변 환경상영향조사 결과 대기·토양 환경이 기준항목에 모두 만족해 자원회수시설로 인한 환경영향이 미미했다고 밝혔다.

    마포자원회수시설 주변 환경상영향조사는 2009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산업공해연구소에서 실시했으며 대기환경 7개, 토양환경 20개 모두 법적기준을 충분히 만족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자원회수시설로 인한 환경상영향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원회수시설별로 매 3년마다 전문연구기관을 통해 환경상영향을 조사해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자원회수시설에서 배출되는 대기환경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전기집진기, 백필터, 세정탑, 반건식반응탑, SCR촉매탑 등 다단계 환경오염방지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오염물질에 대해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감시결과는 자원회수시설 주변에서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서도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표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bunn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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