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사고(보건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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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유니온 등, 피자업체 ‘30분 배달’ 폐지 온라인 시위
  • "빠른 배달보다 생명과 안전을 생각하는 사회 원해"
  •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청년유니온과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은 최근 피자배달 노동자의 사망을 계기로 피자업체 ‘30분 배달제’ 폐지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유니온 등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8일 '피자업체 30분 배달제 폐지 요구 공개서한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 5대 피자 업체에 배달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기자회견에 이어 30분 배달 폐지를 요구하는 트위터 시위를 가지며 실시간으로 중계해 ‘빠른 배달보다 생명을 생각하는’ 네티즌과 시민들의 의견을 피자업체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청년유니온 등은 해당 업체가 배달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30분 배달제’처럼 속도경쟁을 부추기는 관행을 즉각 중단하고 구체적인 안전대책과 안전장구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정부당국 또한 배달노동자들의 안전대책을 정책으로 마련하고 업체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bunn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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