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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해피해로 '배추·대파' 등 채소값 상승
  • 배추 4850원, 대파 2350원 등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최근 냉해피해로 인한 채소값의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17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최근 냉해 피해로 인한 채소가격의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배추 가격의 경우 지난주보다 700원 올라 4850원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이는 16.9%상승한 가격이다. 또 대파는 460원 오른 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는 출하와 소비가 일정량을 유지하고 있어 90원 올라 1590원에 유통되고 양파 역시 50원 올라 6700원이다.

    이외에도 현재 판매되고 있는 채소 가격은 ▲감자 3850원 ▲백오이 2250원 ▲사과 1봉지 4300원 ▲토마토 9900원 등이다.

    농협 관계자는 "쇠고기 가격의 경우 거의 변동이 없다"며 "돼지고기의 경우 소폭 가격이 내리고 닭고기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인하해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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