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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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쇠고기 값 22% 폭락·돼지고기 값 66% 폭등
  • 삼겹살 소비자 가격 2배 가까이 상승해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구제역의 여파로 쇠고기 가격은 떨어지고 돼지고기 가격은 폭등했다.

    18일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소도체 경략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일 1등급 쇠고기 기준 kg당 가격은 1만3131원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2523원, 전년과 비교해 3707원 떨어져 전년동기대비 22% 하락했다.

    반면 금일 돈육 대표가격은 kg당 6018원으로 전년 3618원 대비 66% 폭등했다.

    이러한 돼지고기 가격의 폭등은 소매점에도 반영된다.

    한국소비자원 T-price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롯데슈퍼 시흥점에서는 삼겹살을 100g당 288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이 가격은 전년 1490원에 비하면 무려 2배 가까이 상승한 가격이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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