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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아시아지역 항공안전개선 노력에 동참
  • 제4차 아시아 항공안전팀(ARAST) 회의 참가
  •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우리나라가 아시아지역의 항공안전 이슈를 논의하고 항공기 사고예방을 위한 국가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회의에 참가한다.

    국토해양부(이하 국토부)는 아시아지역의 항공안전 이슈를 논의하고 항공기 사고예방을 위한 국가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산하 3개 항공안전협력체가 21일부터 태국 방콕 ICAO 아태지역사무소에서 개최하는 '제4차 아시아 항공안전팀회의'에 우리 대표단이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시아 24개 COSCAP 회원국, ICAO 아태지역사무소, COSCAP, 미국·호주 등 협력국, 산업계 등 관계자 100여명이 모여 총 11개 분야별 의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협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대표단으로 국토부 소속 항공안전분야 실무 전문가 4명이 참가해 항공안전보고제도 구축하고 시행, 항공기 사고조사데이터 교류협력 강화 등 우리 정부의 항공안전 시책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항공기 사고예방프로그램, 위성기반 첨단항법기술, 지역내 사고조사 협력 등과 관련하여 아시아 국가간 협력을 점차 확대시켜 항공안전 증진을 꾀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10년간 전 세계 항공사고의 30%를 차지하는 항공기 활주로 이탈 방지 방안 등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제1차 회의시 부터 적극 참가하여 항공안전개선 노력에 동참함으로써 아시아지역 내 우리나라의 입지와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taekkyon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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