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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울주군 구제역 의심신고 접수
  • 발굽 빠지거나 피가나는 증상 나타내
  •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울산 울주군에서도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9일 울산 울주군 웅촌면 은현리 지역의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구제역 발생농가로부터 동북쪽으로 11.3km 떨어져 있었으며 농가의 한우 71두는 발굽이 빠지거나 피가나는 등의 증상을 나타냈다. 이밖에도 식욕부진과 콧물 흘림 증상이 발견됐다.

    한편 충남 태안군에서도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구제역 의심으로 추정되는 농가는 충남 태안군 고남면 누동리 지역의 농가이며 500두에 달하는 돼지들은 입 수포현상과 식욕부진, 자돈폐사 증상을 보였다.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jang-eunju@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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