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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증권, 셀트리온 2011년 매출액 2889억원 예상
  • 선진시장 밸리데이션 배치 판매 본격화 예상
  •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셀트리온이 연간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889억원과 1714억원에 달해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60%와 61%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현대증권은 셀트리온의 2010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1809억원 영업이익은 49% 증가한 1066억원을 기록해 양호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김혜림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이 2010년까지 신흥시장으로의 허셉틴,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밸리데이션 배치 판매가 완료됐으며 올해부터 Nippon Kayaku, Hospira 등 선진시장 마케팅 파트너를 대상으로 두 제품의 밸리데이션 배치 판매가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연간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889억원과 1714억원에 달해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60%와 61% 증가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은 선제적인 제품 출시를 통한 글로벌 바이오시밀러시장 선점 가능성과고부가가치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에 따른 견조한 수익성 지속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바이오시밀러 제품 출시와 풍부한 항체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개발에 따른 중장기 성장성 감안 시 추가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었다.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jang-eunju@mdtoday.co.kr)
    장은주 기자 블로그 가기 http://jang-eunju.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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