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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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트데이 前, 비정상 캔디류 수입 등 '적발된다'
  • 3월2일부터 3월8일까지 집중 점검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캔디류 제품 제조업체 및 온라인 판매업체에 대해 3월2일부터 3월8일까지 집중 점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캔디류 제품 제조업체 및 온라인 판매업체에 대해 3월2일부터 3월8일까지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중점 관리를 통해 학부모 등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 및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정상적인 제품 수입 ▲영양성분 미표시 ▲무신고 소분 포장 판매 ▲소분 포장제품의 표시사항 ▲무표시 제품판매 ▲유통기한 변조 및 임의연장 ▲한글표시사항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점검하게 된다.

    식약청은 점검에 앞서 관련 지방자치 단체 및 협회를 통해 위생점검 사전예고를 실시해 제조업체 자율적으로 노후시설 개선 및 위생관리토록 적극 권장했다.

    이에 대해 식약청 관계자는 "사전예고 후 적발되는 고질적 위반업체에 대하여는 처벌을 강화하고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관리 수준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고희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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