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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컴즈, "교육·학원사업 진출 계획 전혀없다"
  • 정관에서 교육사업 삭제, 지분 조속 매각
  •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가 교육 및 학원사업 진출에 대한 계획이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SK컴즈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관 2조 사업목적 중 교육서비스업, 원격평생교육사업을 삭제했다고 25일 공시했다.

    SK컴즈는 보유중인 이투스교육 지분 15.58%는 물론 250억 규모의 전환사채 역시 조속히 매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9년 8월 청솔학원에 이투스를 매각한 SK컴즈는 당시 매각 대금 대신 청솔학원이 발행한 약 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받은 바 있다.

    SK컴즈 최고 재무 책임자 송재길 CFO는 “자사는 향후에도 본업인 인터넷 사업에만 집중해 긍정적인 성과를 낼 것”이며 “일부에서 문제 삼고 있는 사교육 진출 설이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하기 위해 정관에서 교육사업 자체를 삭제한 것은 물론 보유중인 지분도 가능한 빨리 매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bunn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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