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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여성암전문병원, 토다이와 함께 건강식 신메뉴 개발
  • 3월9일 ‘여성암 극복 심포지엄 및 토크 콘서트’서 첫 공개
  •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이 개원 2주년을 맞아 외식업체 토다이코리아와 함께 ‘유방암에 좋은 그린음식’ 메뉴를 개발했다

    25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메뉴는 총 네 가지로 ▲유부케일쌈밥 ▲그린빈스샐러드 ▲두부 샌드위치 ▲또띠아와 멕시칸 스타일 콩요리다.

    유방암에 좋은 식품인 콩을 주재료로 하고 신선한 야채들을 다양하게 곁들여 암환자가 먹기에도 좋고 일반인들의 암 예방식으로도 좋은 메뉴들을 토다이의 쉐프가 직접 만들었다는 것.

    이번 신메뉴는 먼저 3월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여성암 극복 심포지엄 및 토크 콘서트'에서 시식회를 통해 선보이고 추후 토다이 매장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비치된다.

    이 자리에서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부인암 환자들이 직접 만든 ‘된장 라이스, ‘오색 겉절이’건강식 2종도 함께 소개돼 총 11가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풍성한 시식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병원은 설명했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문병인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은 "유방암 환우들은 수술 후 일상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도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다"며 "특히 항암치료 기간에는 입맛을 잃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음식들이 더욱 많이 개발돼 환우들의 회복을 도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jihe93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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