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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로당 단체명의 통장발급 절차 '간소화'
  • 6종 신청서류, 최소 2회 방문→고유번호증 발급, 경로당 전달
  • [메디컬투데이 이은혜 기자] 복잡했던 경로당의 단체명의 통장 발급 절차가 간소화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국세청과 함께 경로당 통장 일제정리기간을 정해 고유번호 신청 서류를 간소화하고 신청절차의 일부를 시군구가 대행하도록 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경로당을 운영하는 노인들의 경우 단체명의 통장을 발급받기 위해 세무서로부터 기관 고유번호증을 교부받아야 한다.

    이에 복지부는 6종의 신청서류, 최소 2회 세무서 방문 등 발급절차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러한 간소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개인명의 통장이 사용되고 있는 경로당 대표자는 세무서를 직접방문하지 않고 간소화한 고유번호 신청서류만 시군구에 제출하면 시군구가 세무서로부터 대신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아 경로당에 전달하면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리기간을 통해 경로당 회계관리의 투명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향후 5월부는 운영비 입금 등 경로당 회계관리가 단체명의의 통장을 통해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은혜 기자 (amazinggrac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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