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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플러스, '삼성' 브랜드 떼고 운영
  • 매장 간판에 '삼성테스코' 교체
  • [메디컬투데이 최완규 기자] 삼성테스코에서 운영하는 홈플러스를 내달 1일부터 ‘삼성’브랜드를 떼고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28일 삼성테스코에 따르면 자사 브랜드인 '홈플러스'를 사용하는 ‘삼성테스코 주식회사’를 ‘홈플러스 주식회사’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홈플러스 매장 간판에 적혀있던 ‘삼성테스코’ 수정으로 수개월간 간판 교체작업이 이뤄질 계획이다.

    삼성테스코는 삼성물산과 테스코 홀딩스가 5대5로 합작해 설립한 영국 자본의 유통기업이다. 현재 테스코 홀딩스의 지분이 약 94%로 삼성물산 지분이 5%에 불과한 상태다.

    삼성테스코 관계자는 “홈플러스의 소비자 평판과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 법인명과 간판을 바꾸기로 했다”며 “하지만 삼성물산과의 우호적인 관계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최완규 기자 (xfi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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