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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난 속 공공기관 알바 '인기'
  • 공공기관 알바 경쟁률 7.2대1
  •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아르바이트 경력을 스펙으로 활용하려는 대학생들이 증가하면서 관공서 및 공공기관 아르바이트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알바몬은 3월1일 현재 아르바이트 공고 1건당 이력서수는 평균 0.4건으로 아르바이트 구인난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2일 밝혔다. 하지만 공공기관 아르바이트의 경우 지원가능한 공고 353건에 공개 이력서는 2536건이 등록되는 등 약 7.2 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서울미장센단편영화제 사무국에서 영화제 개최를 위한 사무국관리 아르바이트생을 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한다.

    영화제 스탭의 업무 지원을 위한 사무실 및 물품 관리, 회계 업무를 담당해 주 3일 근무하게 된다. 초대졸 이상의 학력자면 성별 및 연령에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워드 및 엑셀 가능자를 우대채용한다.

    또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는 실험재료 운반 및 연구실 실험준비, 기타 실험보조 등의 연구보조 업무를 담당할 아르바이트생을 모집 중에 있다. 3~6개월 이상 근무가 가능한 고졸 이상 학력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용인 및 수원 거주자 또는 이공계 및 전기전자 전공자면 우대 채용한다.

    이밖에 한국특허정보원은 사무보조 및 문서작성 업무를 담당할 아르바이트생을 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엑셀 등 오피스프로그램을 능숙히 다룰 수 있는 대학 휴학생으로 주 5일 풀타임 근무가 가능한 사람을 모집한다.

    카이스트 전자정부연구센터는 학생인턴을 모집 중에 있다. 지원자격은 휴학생 및 졸업예정자에게 주어진다.

    단기간만 근무할 수 있는 공공기관 아르바이트도 있다. 한국정책금융공사는 3월14일부터 4월1일까지 진행되는 주요 기업 설비투자계획조사에 투입된 통계조사원을 모집한다. 기업 재무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전화조사 및 조사표 작성 업무로 건당 1만3000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지원자격은 대학 재학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자에게 주어지며 전화상담 및 통계 조사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경우 우대채용한다.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bunn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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