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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청, '약물 반응과 관련된 922의 유전자' 등 정보 제공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인 약물유전정보 DB 확대
  •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약물 반응과 관련된 922의 유전자 등 ‘약물유전정보’가 확대 제공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약물의 효과는 좋고 부작용이 적은 개인맞춤약물 요법에 약물유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인 약물유전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확대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약물유전정보 데이터베이스에는 ▲약물 반응과 관련된 922개의 유전자 ▲약물정보 2984건 ▲SNP2)정보 4만1978건 ▲일배체형3)(haplotype) 정보 496건 등과 ▲‘약물유전정보 문헌‘란을 신설해 3413건의 전문학술정보도 제공된다.

    특히 여러 인종별 유전형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민족간 약물반응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맞춤약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유전자 변이 위치에 관한 구조도를 제공한다.

    식약청 관계자 “이번 약물유전정보 DB확대로 유전형 정보를 이용한 약물반응 예측으로 한국인에 적합한 개인맞춤약물 요법 개발 촉진실용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jang-eunju@mdtoday.co.kr)
    장은주 기자 블로그 가기 http://jang-eunju.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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