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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화장품 수출실적 ‘6억’ 달성
  • 화장품 수출국 1위 중국, 1억5636만달러 기록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지난해 화장품 수출실적이 전년대비 143.4% 성장한 5억9693만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 따르면 2010년 화장품 수출실적은 전년 4억1600만달러 대비 143.4% 성장한 5억9693만달러를 달성했으며 우리나라 화장품이 가장 많이 수출된 나라는 중국으로 1억5636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일본 8325만달러 ▲홍콩 5701만달러 ▲대만 5053만달러 ▲미국 4497만달러 ▲태국 4284만달러 ▲말레이시아 2973만달러 ▲베트남 2551만달러 순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콩고 등 175개국에 4832만달러의 화장품을 수출했다.

    또한 2010년 화장품 수입실적은 전년대비 121.16% 증가한 8억5108만달러, 화장품원료은 전년비 122.63% 증가한 1억4504만달러로 조사됐다.

    지난해 국가별 수입 현황을 보면 미국이 26.54%로 2억2589만 달러로 가장 높았고 이어 프랑스 2억949만달러, 일본 1억7880만달러, 태국 4461만달러 순을 보였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고희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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