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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관리서비스 바우처 시범사업, "일반가정으로 확대요구 높아"
  • 손숙미 의원, 건강관리서비스 바우처 시범사업 현황 점검
  • [메디컬투데이 이은혜 기자] 건강관리서비스 바우처 시범사업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일반 가정에도 이 서비스를 받도록 해달라는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은 지난 2일 건강관리서비스 바우처 시범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에 대한 결과를 보고 받기 위해 경기도 양평군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시찰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보고 결과에 따르면 건강관리서비스는 현재 총 6개 지자체, 3개 기관에서 시범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예산은 국비가 4억4000여만원, 지방비 2억5000여만원이고 총 등록자는 2270명이다.



    손 의원은 경기도 양평군 보건소에서 간단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실제 건강관리서비스 바우처를 받고 있는 수혜가정을 방문했으며 건강관리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편이며 일반가정에도 받도록 요구가 높았다고 밝혔다.

    이에 손 의원은 “시범사업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고 일반 가정에도 건강관리 서비스 바우처를 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수요가 있다”며 “말로만 건강보험 재정 절감을 외칠 것이 아니라 하루 빨리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논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은혜 기자 (amazinggrac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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