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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바생 40%, ‘초단기 알바’로 한달 58만2000원 벌어
  • 작년 8월 61만1000원보다 5% 감소한 것으로 집계
  •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아르바이트생 중 주당 18시간 미만으로 일하는 초단기 아르바이트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들은 한 달 평균 수입이 58만2000원으로 작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4일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전국 대학생 2408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현황’을 조사한 결과 주당 18시간 미만으로 근무한 대학생이 전체의 37.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의 일주일 평균 근무시간을 살펴본 결과 ▲18시간 미만 37.4% ▲18~36시간 미만 26% ▲36~54시간 미만 23.6% ▲54~72시간 미만 10% ▲72시간 이상 3%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일주일 평균 근무 시간은 29.3시간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18시간 미만의 초단기 아르바이트생이 주 5일 근무할 경우 이들의 하루 평균 근로시간은 약 3시간 가량이다. 특히 주당 18시간 미만 초단기 아르바이트생 가운데 남자는 35.8%, 여자는 40.2%로 여학생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한편 최근 대학생들이 벌어들인 아르바이트 한달 평균수입은 58만2000원으로 작년 8월 61만1000원보다 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분포를 살펴보면 ▲20~40만원 30.4% ▲40~70만원 23% ▲70~100만원 19.8% ▲20만원 이하 15.1% ▲100만원 이상 11.7% 순이었다.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bunn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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