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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전통시장 화장실 '현대식' 탈바꿈
  • 화장실 미설치 및 부족한 전통시장 발굴
  •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서울시는 전통시장의 주 고객인 여성을 위해 여자화장실이 미설치되거나 부족한 시장을 발굴, 시설개선 및 확충으로 여성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그 동안 전통시장의 주 고객은 여성이었으나 대부분의 전통시장 화장실은 남자용 변기수가 많아 여성들의 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낡고 불결한 전통시장내 공동화장실 환경을 점차적으로 개, 보수 및 리모델링을 통한 환경개선과 편의시설 설치등 현대식 시설로 청결하게 바꿔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성화장실 안에는 에티켓 벨, 파우더룸, 기저귀교환대, 아동용소변기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여성들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내부 시설을 개선 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09년~2011년까지 총125개소 1085개 변기 확충 및 시설개선을 통해 보다 위생적이고 편리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라고 서울시는 강조했다.

    박상영 서울시 생활경제과장은 “전통시장내 여성화장실 개선사업은 시장의 주고객인 여성의 편익증진을 통해 여성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bunn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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