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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 '안전성·방사능 피폭 문제' 논의 이뤄져
  • 보건의료단체연합, ‘핵의 평화적 사용은 가능한가’로 특별 세션 진행
  •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일본 원자력 발전소 문제로 본 핵의 안전성과 방사능 피폭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의료단체연합)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혜화동 소재 전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2011 보건의료진보포럼을 개최해 건강과 무상의료 그리고 무상복지를 둘러싼 문제들을 집중 조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최근 일본 원자력 폭발 문제를 계기로 본 이명박 정부의 원전르네상스의 문제점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를 특별 세션으로 마련됐다.

    ‘핵의 평화적 사용은 가능한가’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특별 세션에서는 방사능 피폭문제로 인한 건강문제 등이 제기될 예정이다.

    ‘한국 보건의료, 이것이 최선입니까?’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대학교 김창엽 교수의 ‘건강 불평등을 넘어 새로운 건강레짐으로’ 강연을 시작으로 총8개의 강연과 대토론회 및 좌담회가 이어진다.

    아울러 오는 19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좌담회에서는 병원노동자, 청소용역노동자, 사내하청노동자, 퀵서비스 노동자까지 각계 현장노동자 4명이 직접 토론자로 참석해 ‘한국 노동자의 삶과 복지’ 대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한편 19일 오후 7시30분부터는 울산의대 조홍준 교수의 사회로 ‘한국사회 현실과 무상복지 담론’을 주제로 한 대토론회가 열리며 한신대학교 경제학과 강남훈 교수,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연명 교수, 보건의료단체연합 우석균 정책실장 등이 토론자로 배석된다.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taekkyon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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