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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들어 첫 황사, 서울에 출현
  • 북서풍, 일본의 방사능이 한반도로 오지 않는다는 근거
  •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올해 들어 첫 황사가 서울에 출현했다.

    기상청은 17일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중국 북부지방을 거쳐 오늘 09시경 서울, 문산, 동두천에 도달했으며 점차 확대돼 중부지방에 황사가 나타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오늘 11시 황사농도는 1시간 평균 관악산 337㎍/㎥, 춘천 182㎍/㎥, 서울 161㎍/㎥, 광덕산 151㎍/㎥ 등이다.

    이번 황사는 북한지방을 중심으로 상층으로 통과하고 있으며, 내륙지역으로 점차 확대되겠고, 내일(20일)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아침 서울, 동두천, 철원 등에서는 황사가 비에 섞여 내리는 황사비가 내렸으며 서울 송월동에서 바로 본 서울타워와 자동차에 내린 황사 자욱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풍을 타고 온 황사가 북한과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으므로 일본의 방사능이 한반도로 오지 않는다는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taekkyon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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